아침엔 더 습하다
5시에 일어났는데 조금씩 환해지길래 버틸때까지 버텼다
6시쯤 많이 밝아져서 일어났다
오가는 사람은 없겠지? 하면서 나왔다
밤새 저
철길로 다니는 기차와 반대편 터널쪽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대형 트럭 소리로
깜짝깜짝 놀래면서 잤다
그래도 풍경하나는 좋네...
일어날때 쯤 해서 트랙터
같은게 한번 지나가는거 같았는데
일찍부터 일하시는 두분을 만났다
대단하단다...
뭐 대충 그런 뜻으로 말씀 하신듯
어제 잤던 곳 뒤편이데
아침 되니까 탄내 좀 난다...
너무 습해서 텐트랑 후라이 사이에
물기 많다. 일단은 대충 털고 출발~
풍경들도 하나씩 찍고,
길가에 주황색
같은게 많이 있던데 뭔지 모르겠다
이넘의 길은 같은 곳을 계속 가도 끝이
없다
옥수수 밭을 봤는데... 달려도 계속 옥수수 밭이다. 정말 넓다
잠깐 쉬기도 하고
챠오판(아침) 으로 두부국 같은거 먹으려고 했는데
이런것만
잠깐 보이고 나머지는 계속 길이라 스톱하고 먹어봤다
족발 같은 삶은거
잘라서 넣어준다
별로 안 깎아서 3위엔에 샀는데 옆에 보니까 2위엔에
파는건가 보다... ㅜ.ㅜ
그리고 옆에 계신분이 국물은 3위엔 이라고
하길래 NO 했더니 1위엔만 달란다
저거 좀 비싸게 산거 같아서
그냥 안먹는다고 했다
나중에 보니 흰색 라면인거 같다
아까 주황색의 정체는!!
옥수수 였다. 노란색 말고 주황색이다
대문에 이렇게 치장(?) 해
놓은 곳이 많은데
복 기원 하는 거겠지?
량팡 시내에 왔다
조그만 전기 자전거에 사람 항상 저렇게 태우고 다닌다
대부분의 오토바이
같은 자전거도 조용한걸 보면
전기 자전거가 많긴 많나보다 오토바이도 125cc
모양 같은데 조용한 것들이 꽤 있다
아래는 뭐하는덴지 모르는데 크므로
사진 찰칵
자전거 뒤에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있어서 옆으로 가서 봤더니
아이 태우는 의자였다
가는 길에 사과 사고 싶었는데
과일 같은거 팔길래
샀다 (3위엔 5개)
옆에 아저씨가 정말 맛있단다
이런 길도 달리고... 잠깐
쉰다. 못 말린 텐트도 말리고
아까 그 과일도 꺼내본다. 과일의
정체는 생각보다는 맛있지 않지만 배 였다.
한놈을 희생양으로 고르고 원래
살던 곳으로 보내줬다
출발 전에도 그랬는데 중고라 그런지 유압 브레이크가
살짝씩 새는거 같아서 약간 걱정이다
자 이제 다시 출발~
근데 벌써 점심시간이다
10위엔인데 6위엔 얘기하니까 양이 적어진단다
그래도 그냥 달라고 했는데
많이 준거 같다
텐진 가는길에 물 하나 구입했었는데 쉬고나서
보니까 없어졌다
물도 1위엔에 팔길래 구입
얼마 안가서 반가운 얼굴들이 옆
길에서 들어왔다
난 Exp way 방향으로 갔다가 돌아서 나왔는데 내가
길을 약간 돌아갔었나보다
중국에는 3륜 차가 많이 있다
아우~ 쓰러질꺼 같다
난 너무 신기해서 프랭크한테 얘기 했더니 자기는 프랑스랑 아프리카에서
이미 많이 본거란다
한국엔 없어서 신기해 하는거라고 알려줬다
근데
저렇게 생긴 차들은 대부분 트랙터 소리 시끄럽게 내고 검은 매연 마구
내뿜는다
마티즈 똑같이 생긴 3륜도 있는데 이건 정말 정말
턴하다가 넘어질꺼 같다
소피가 가지고 있는 론리플래닛에 소개된 싼 곳이라는 Far East
International Youth Hostel
한달전에 메일 보냈고, 어제 나까지 같이 갈
수도 있다고 보냈다는데
덕분에 나도 껴서 들어갔다
근데 이
건물엔 Youth 란 글씨가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건너편이 Youth 였다..
가격은 같고 인터넷은 건너편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아침은 무료가 아니란다.. 그래도
싸니까..
소피와 내꺼의 론리플래닛 설명에 서로없는 것들이 몇개 있어서
하나의 론리 플래닛이 오래된게 아니냐고 했었는데
내껀 출판일이 2005년이네??
/ 아마 내꺼?
오토바이에 철통 씌운 택시(?)
저녁 먹을 곳
찾으러 한참 댕겼다
나 혼자면 아무거나 먹는데 같이 있으니까 고르는게
그리 쉽지는 않다
숙소 근처라 영어로 중국핏자라고 누가 말해줬는데
꼬마가 열심히 어머님 도와드리고 있고 주인도 착해보여서 그냥 여기로 결정
두번째꺼는 별도란다
5위엔인데 2위엔으로 쑈부~
그냥 서비스로 깎아준거 같다
기름은 많을꺼
같은 중국식 피자(?)
안에 쭈(돼지고기) 넣은걸로 싼걸로 해서 8위엔
그래도 나름 괜찮아서 기념컷
꼬마가 좋아라 했는데 정작 찍을때는 안웃었네?
이동거리 102km
총 이동거리 210km
지출
12일 -
점심(Y6), 저녁(Y10-2)
13일 - 아침(Y3), 점심(Y6), 저녁-중국핏자(Y9), 물(Y1), 배5개(Y3), 숙소(Y45+보증금45)
약
$18.61





















